제 입장에서 봤을 때 직원 복지가 대단한 곳을 소개하려고 합니다.
2020년 10월에 대규모 명절 보너스를 직원들에게 선물한 기업인데요.
이미 2018년과 2019년에 직원들이 목표 이익을 달성하자 현금 다발을 보너스로 지급하기도 했습니다.
회사 복지가 어마어마합니다.

그 기업 바로 4,000명 이상의 직원들에게 선물 증정식을 진행한 중국 지앙시성에 위치한 중국 유명 철강 회사, '팡다그룹'입니다.

정확하게 이야기하자면 중국 팡다그룹 산하 '팡다지우지앙제철회사'에요.

팡다그룹은 2012년에 파산한 제철소를 사들였습니다.
그리고 직원들에게 약속한 것이 있었지요.
향후 5년 연속 목표 이익을 달성할 경우 특별한 선물을 주겠다는 약속이었습니다.
회사 복지 종류가 참 다양합니다만 직원들은 대표의 말을 전적으로 신뢰했던 것 같습니다.
그리고 직원들은 실제로 성실하게 일하여 2016년부터 2020년까지 목표이익을 달성하게 됩니다.
2020년 10월 1일 중국 최대 명절이라 할 수 있는 국경절을 앞두고 호수까지 임시로 메워 무려 4,116대의 차를 선물했습니다.
정말 특별하고 뜻깊은 선물이 아니었나 싶네요.
이 장면을 드론을 띄워 촬영해 방송하여 이슈가 되기도 했습니다.

부부 직원 약 3000쌍에게는 포드 SUV를 선물하였고, 직원들에게는 폭스바겐을 선물했고요.
그러나 이들은 이미 2018, 2019년 2년 연속 현금 770억 가량의 보너스를 지급했습니다.
5년 연속 목표 영업 이익을 달성한 기념으로 5억 위안 (한화 약 857억 여원)을 들여 차를 선물한 것이지요.
중국이라 그런가? 하는 생각도 들었습니다.
규모가 정말 굉장하네요.
차량 한 대에 2,500만 원 정도라고 쳐도 4,116대면 얼말까요?
25,000,000 X 4,116 = 102,900,000,000원
무려 1,029억 원이네요.
어찌 보면 대표의 약속을 진짜 믿고 일한 직원들도 대단하지만 그러한 발상을 낸 대표도 대단하다고 생각합니다. 자신의 회사이기에 마음대로 자신의 이익을 취할 수도 있는데 직원들과 성과를 나눈 것이니 마음 따뜻한 대표인 것 같습니다.
직원들의 회사에 대한 신뢰가 매출로 이어진다는 것은 불변의 성공 법칙인 것 같네요. 직원들이 떠나고 싶어 하는 회사가 아닌 직원들이 너무 오고 싶어 하고 열심히 일하는 회사, 그런 회사를 경영할 수 있다면 정말 좋을 것 같습니다.